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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젠틀맨’ 박성웅 “졸업은 해 드릴게 사진? 유명해질 줄 몰라”

“아… 당연히 그 사진이 그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죠.” 배우 박성웅이 화제의 ‘졸업은 해 드릴게’ 사진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젠틀맨’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박성웅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박성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졸업 사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사진 속 박성웅 흰색 수트에 가발로 보이는 듯한 탈색의 긴 머리를 자랑하며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이날 박성웅은 “원래 패션테러리스트였는데 주지훈 덕분에 스냅백도 안 쓰고 많이 바뀌었다”면서 “졸업사진이 그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스타일링 비화도 밝혔다. 그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했을 때다. 외국 작품이었는데 감독이 ‘서양 작품인데 동남아 느낌이 난다’고 노란색으로 염색하고 귀를 뚫으라 해서 그랬다”면서 “때마침 졸업 사진을 찍었다. 사진사도 나를 포기해서 그냥 선글라스를 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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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모친 학위 매매 의혹' 필리핀 대학 측 "그런 적 없어" [전문]

유명 아이돌 가수의 모친인 A 교수가 아이돌 연습생 출신 B씨에게 필리핀 대학 학위를 돈을 받고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학교인 필리핀 사마르 대학과 A 교수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13일 필리핀 사마르 대학은 지난 9일 SBS가 보도한 'A 교수 학위 매매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마르 대학은 "우리 학교는 70년이 넘은 유수한 국립대학이다. 한국에서 학위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A 교수는 사마르 대학에 정식 교수로 채용돼 있다. 또한 (방송에서 언급된) 가짜 학위를 발급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마르 대학은 "사실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을 보도하여 필리핀 나라의 국격을 떨어뜨린 부분에 대해서는 필리핀 정부와 함께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날 A 교수 역시 해명에 나섰다. A 교수는 방송에 공개된 학위증에 대해 "해당 학위증은 오리지날 영문 학위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번역 샘플이며 내용을 설명하기위해 보여 준 것인데 유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확인이 안된 악의적 제보자를 곧 고소 조치를 할 예정이고,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다. 법원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SBS는 아이돌 가수 출신인 배우의 모친 A씨가 연습생 출신 B씨로부터 800만원을 받고 학위를 매매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당 대학의 학비가 총 30만원 수준이며, B씨가 찍은 졸업식 사진 역시 한국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A교수가 언론에 공개한 인터뷰 내용 -실내에서 졸업 사진은 왜 찍었나? 한국에서 외국대학교 학생 모집이 어려워 해당 학교의 업무일을 그만 두려고 하던 차에 해당 학생을 소개받아 만났고 5명 졸업생들의 사진 촬영 시즌이 있을 때 미리 찍어두고 졸업앨범에 사용하라고 이야기를 했다. 학생 한명이 나중에 따로 졸업사진을 찍기 어려운점 등을 배려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충분히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고 나의 착오이다. 선의와 배려에 의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 -수료증에 대해서 말해달라. 한국의 아이돌로 활동 및 예술교육과정을 인정해 수료증 발급되어진 것이다. 필리핀 사마르 대학은 각 나라의 국민들에게 동등하게 원거리 학습 및 경력인정학점취득(CRCC)을 통해 노스웨스트 사마르 국립대학교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개된 학위증의 진실 여부. 방송에 공개된 학위증은 견본이다. 즉, 샘플이며 자세히 보면 총장의 사인과 도장이 없다. 즉, 학위가 아니다. '이런 식의 학위증이 나갈 것이다'라고 견본을 보여준 것이다. 학교 도장과 총장의 사인이 없는데 어찌 학위로 인정이 되며, 학교 등록도 하지 않은 친구에게 어찌 학위를 줄수 있겠나. 해당 견본과 실제 학위증을 비교한 자료를 제출한다. 이 부분 역시 취재시 상세한 이야기없이 취조하듯 질문을 받아 답변을 못했었다. 해당 학위증은 오리지날 영문 학위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번역 샘플이며 내용을 설명하기위해 보여 준 것인데 유출되었다. 해당 학생은 정식서류가 등록되지 않아 당연히 학위증이 나갈수가 없다. -학비 30만원은 무슨 말인가? 학비 30만원은 필리핀 자국민들의 36개월 학비이다. 학교에 전화해서 그냥 학비에 대해서 물어보면 당연히 현지인들의 학비를 이야기 해주지 않겠나. 외국인(한국인)의 학비는 학교 홈페이지에 다 공시 되어 있다. 이 부분을 방송 이전 취재기자에게 전달하였지만 묵살 당했다. -마지막으로 해당 학생은 어떻게 처리되었나? 필리핀의 국립대학교는 국제 담당 부서에 서류가 제출되면 경력 인정, 학점 인정여부를 검토 하는데 해당 학생의 요건을 갖춘 서류가 일부 들어오지 않아 등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번 일이 생겨 등록되지 못하였다. 그 외에도 사실 확인이 안된 악의적 제보자를 곧 고소 조치를 할 예정이고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다. 법원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것이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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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서예지, 스태프 갑질·학력 위조·학폭까지 '끝 없는 논란'

서예지에 대한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정현 조종' 논란으로 화제가 된 서예지가 스태프 갑질, 학폭, 심지어 학력 위조 논란에까지 휘말렸다. 한 온라인 커뮤니에서 함께 일한 스태프라 주장한 이는 서예지를 향해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을 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라며 같이 일한 시기 괴로웠던 감정을 토로했다. 작성자는 계속해 "스태프들은 지나가는 차가 서예지 쪽으로 오면 서예지를 막아주고 보호해야 한다며 하녀 취급은 물론 개, 돼지 마냥 무시했습니다"라며 거칠게 서예지를 비난했다. 글을 쓴 이는 서예지와 일했던 당시의 대본과 서예지의 친필 사인을 해당 글과 함께 인증하기도 했다. 학력 의혹도 불거졌다. 서예지는 2014년 한 인터뷰에서 "가족이 반대하는 데에도 스페인으로 혼자 연수를 떠나 현지 대학에 입학해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꼬박 3년을 공부하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다 한국에 들어와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대학이 스페인의 명문 대학이라는 사실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정확한 학력을 공개하라고 빗발치듯 요구했다. 이에 소속사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입학 사실도 명명백백 증거를 통해 입증하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학폭 논란까지 이어졌다. 지난 2월 서예지는 학폭 논란에 처음 휩싸였지만 이내 폭로자가 공개한 서예지의 사진이 현재의 모습과 다르다는 지적에 거짓으로 일단락 됐었다. 그러나 13일 한 네티즌이 커뮤니티에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어마어마하게 유명했다면서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고 날아갔던 친구가 현재 아기 엄마다"라고 폭로했다. 글을 쓴 이는 "서예지는 마음에 안 드는 친구들을 수시로 때렸다"고 전했다. 졸업사진에 대해서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이 끝난 졸업식 날에 이미 쌍꺼풀 수술을 하고 왔다.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한 서예지는 착한 이미지로 변신하기 위해 놀던 애들과 손절하고 조용히 지냈다"고 주장하며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김정현 조종설'로 촉발된 서예지 사태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대중들의 관심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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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풋풋한 학창시절 사진 공개 "매일 오빠 도시락 싸줬다" (아내의 맛)

'아내의 맛' 송가인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어머니, 친오빠와 호캉스를 떠나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가인은 "둘째 오빠와 고등학교, 대학교를 함께 다녔다"며 "고등학교 때 맨날 오빠 도시락을 싸줬다. 나 같은 동생 없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의 풋풋하고 앳된 모습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에 오빠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웃었고, 송가인은 그런 오빠에게 "이런 건 꼭 한 사람만 기억한다. 때린 놈은 기억 못 하고 맞은 놈만 기억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송가인의 어머니는 "대학교 때 오빠 때문에 남자친구 안 생긴다고 했잖아"라며 송가인이 대학생 시절을 언급했다. 송가인은 "성재(오빠) 동생이라고 하면 다 도망가버렸다. '아 네가 성재 동생이야?' 이러고 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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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교복"..김향기, 졸업사진 공개···단아한 미모

배우 김향기가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김향기는 7일 자신의 SNS에 "#졸업 요즘 인스타 업로드할일이많다. 마지막 교복의 졸업앨범. 친구들도 고맙고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고등학교 졸업앨범 속의 김향기 모습. 김향기는 2000년생으로 올해 20살, 고등학교 졸업식까지 모두 마쳤다. 수수하고 단아한 김향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같은 날 김향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SNS에는 김향기의 졸업식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나무엑터스 측은 "축 졸업 향기 배우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한다. 엄마 미소 멈출 수 없다"라는 글을 덧붙였다.한편, 지난 2003년 광고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향기는 영화 '마음이', 드라마 '여왕의 교실', '늑대소년', '신과 함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 지난해 11월 수시 전형에 합격해 올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2019.01.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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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참 감사한 삶"…'요즘애들' 유재석이 말하는 행복

개그맨 유재석이 본인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언급했다.9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유재석·한현민, 안정환·하온, 김신영·슬기 3팀이 각자 선택한 요즘 애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재석과 한현민은 본인만의 확고한 행복론을 가지고 있는 의뢰인 장주영을 만나기 위해 키즈 파크로 향했다. 본격적인 만남에 앞서 한현민은 유재석에게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이라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공부를 재대로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때 학창시절 유재석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안정환은 "버섯 머리다"고 놀려댔고, 유재석은 "고등학교 졸업사진인데 이걸 보고 어디 출마했냐고 묻는 분들이 많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장주영과 만난 유재석·한현민은 명상을 위해 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 함께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기도. 현재 대학교 휴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장주영은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타 생활비나 용돈도 본인이 충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C들은 "우리가 흔히 요즘 애들이라고 하면 자기만 생각한다고 하지 않나. 요즘 애들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고 말했다.이후 장주영의 집으로 무대를 옮겼다.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는 장주영은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에서 강연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목표가 적힌 5년 계획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 썼던 자퇴 계획서를 보여줬다. 내친김에 '장주영은 왜 그렇게 행복할까'라는 주제로 홈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청중은 유재석과 한현민 단 두 명.장주영은 "과거에 저는 어떤 성취를 이뤄야만 행복이 온다고 믿었다"며 "좋은 성적·좋은 대학·좋은 직장·좋은 차나 집을 소유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런 틀에 갇혀서 불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러다가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연설을 보고 우연히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다. 당시 잡스는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당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그 말에 감동을 받았다. 계속 남을 위해서만 살다가는 80대가 됐을 때 후회만 남을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유재석을 향해 "80대가 되어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어떨 것 같나?"고 물었다. 유재석은 "참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할 것 같다. 감사한 삶이다"면서 "앞서도 말했지만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공부를 해보고 싶다. 그렇지만 공부를 하더라도 개그맨은 했을 거다. 전 지금 제 일을 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장주영은 "멋진 말이다"고 칭찬했다. 삶에 대한 태도가 정립될 수 있게끔 감명 깊게 읽은 책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장주영은 "저도 성공해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거니깐 나중에 만나자. 행복하세요"라고 웃으며 마무리했다. 갑작스러운 강연에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요즘 애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MC들은 "재미있으면서도 울림이 있다"고 평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2.1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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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욕없는 미모 자랑하는 채정안의 동국대 졸업사진

배우 채정안이 굴욕없는 졸업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채정안이 박성웅과 출연해 매력을 뽐내 화제에 올랐다. 두 사람은 드라마 '맨투맨'에 함께 출연 중이기도 하다. 이날 '아는 형님'에서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채정안이 온라인 상에서는 굴욕 없는 대학교 졸업사진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채정안은 졸업 사진을 찍을 당시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선발 대회를 통해 데뷔한 채정안은 가수로 얼굴을 알리고, 드라마 커피프린스를 통해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현재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 송미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4.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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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무심한 듯 시크한 '여심스틸러' 등극

정준영이 무심한 듯 시크한 '여심 스틸러' 면모로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그가 '이대 청일점'에 등극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대학교 특집 제2탄 이화여자대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1박 2일' 측은 방송 하루 전인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준영이 촬영을 함께한 여대생들이 뜨거운 날씨에 힘들어하자 판넬로 햇빛을 가려주고 있다. 이 모습에서 무심한 듯하지만 정준영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날 정준영은 멘토로 함께한 이대 학생들이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틈틈이 이들을 챙기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정준영이 판넬을 보며 놀라움을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어떤 사진인지 보는 이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는 정준영이 멘토들과 함께한 점심 복불복 '이화여대 요모조모'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 미션을 받은 모습이다. 이에 정준영은 캠퍼스 곳곳에서 한창 졸업사진을 찍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나랑 이거 찍으러 가요!"라며 직접 섭외를 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준영이 '이대 청일점'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졸업사진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정준영이 미션을 받고 처음에는 난감해하더니 굉장히 열정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정준영의 노력으로 역대급 졸업사진이 탄생 수 있을지 미션 수행 결과는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6.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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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윤소이·조한선, 졸업사진 속 동안외모 '10년 세월 증발'

배우 윤소이와 조한선의 동안 외모를 자랑한 졸업사진이 공개됐다.윤소이와 조한선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될 SBS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에서 각각 홍요섭(유재호)와 김해숙(한혜경) 부부의 장녀 유세희, 장남 유세현 역을 맡아 대가족 손주 남매의 듬직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의 실제 같은 소품용 졸업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윤소이와 조한선은 실제로 30대의 나이임에도 지금 막 대학을 졸업한 듯한 동안 외모로 학사모 사진을 더욱 빛나게 했다.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갖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10년이라는 시간을 증발시킨 듯 '방부제 매력'을 발산한 것.먼저 윤소이는 졸업사진을 찍을 때 대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는 까만색 목폴라 티셔츠를 입는 센스를 발휘했다. 졸업 가운을 입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는가 하면, 색조 없이 가벼운 메이크업으로 실제 대학생 같은 외모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조한선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조각상 같은 콧날과 턱선으로 시선을 모았다. '숯검댕이' 눈썹과 또렷한 눈매가 묵직한 남성미를 뿜어냈다.윤소이는 "오랜만에 졸업 가운을 입으니 감회가 새롭다. 학교생활을 떠올려보며 졸업 후에 내가 걸어온 길도 돌아볼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수현 작가님 작품을 좀 더 일찍 만나지 못한 건 어찌 보면 불행한 일이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고 김수현 작가님 작품을 만나게 돼서 극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조한선은 "왠지 대학생으로 돌아간 듯 재미있는 촬영이었다. 대학교 때 축구선수였던 기억, 그리고 실제 체대 졸업식날이 생각났다. 작품을 통해서 체대가 아니라 의대를 졸업할 수 있어서 새롭다. 더 좋은 의사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배역에 젖어든 모습을 보였다.'그래, 그런거야'는 '대사의 연금술사' 김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드라마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린다. 내달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1.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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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과 결혼 발표 후 과거 모습 화제…'청순美 물씬'

김사은, 성민과 결혼 발표 후 과거 모습 화제…'청순美 물씬'슈퍼주니어 성민(28, 본명 이성민)과 뮤지컬배우 김사은(29, 본명 김상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사은에 대한 관심이 네티즌 사이에서 뜨겁다.김사은은 예전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학창시절부터 최근까지 자신을 알리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특히 김사은 졸업사진과 한 잡지 사진이 눈길을 끈다.김사은의 대학교 졸업사진(좌측)은 청순미를 물씬 풍기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학창시절부터 손꼽히는 미모의 소유자였단 것이 짐작된다.그리고 한 잡지에 공개된 사진 속의 김사은은(우측) 고등학생 길거리 패셔니스타 1위로 선정된 바가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속 김사은은, 특히 현재와 비교해도 달라지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상큼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녀는 당시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이었다.한편 김사은은 성민과 오는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성민은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금 늦었지만 여러분이 준 너무나 큰 사랑과 믿음에 용기 내서 직접 소식을 전한다”라고 김사은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사은은 동덕여대 성악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바나나걸' 4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현재 매주 화요일 오후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되는 '하숙 24번지'에 출연하고 있다.김사은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사은 너무 청순하네", "성민이 반할만한 미모다", "김사은 정말 예쁘다", "김사은 졸업사진 보니까 첫사랑의 아이콘이네", "김사은 미모 부러울 따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김사은 사이월드 미니홈피 2014.10.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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